사업계획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아있는 사업계획 세우는 10가지 방법 젊은 시절, 건설업에 몸담았던 내게 계획은 설계도면과도 같다. 설계도면이 엉터리이거나, 도면 대로 짓지 않는 공사는 반드시 부실공사가 된다. 건설현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은 늘 작업복 윗주머니에 설계도면을 넣고 다니며 수시로 꺼내 확인을 한다. 건물뿐만이 아니다. 자동차, 선박, 심지어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설계도면은 필수적이다. 마찬가지로 사업계획이 없는 기업 경영은 설계도면 없이 마천루를 짓거나, 나침반 없이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 설계도면, 즉 사업계획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 나 스스로 아직 배워야 할 게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누구나 다 아는 얘기이지만, 지난 30년 가까이 기업 경영을 하며 얻은 지금까지의 결론은 이렇다. 첫째, 사업계획은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