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업의 CEO도 통쾌하게 혼나고 싶다. 왜? 기업에서 가장 피곤한 사람은 누구일까? 사원? 과장? 임원? CEO? 손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지 몰라도, 내 답은 CEO다. 책임의 무게 때문이다. 밖의 환경 변화를 감지해야 하는 책임, 구성원을 설득하고 동기부여 해야 하는 책임,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책임, 제대로 가고 있는지 체크하고 독려해야 하는 책임 등등 그런데 이런 당연한 얘기 말고, CEO가 힘들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는 뭘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보다는 현상 유지를 원한다.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것은 더더욱 꺼려한다. 중간만 따라가자는 생각들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회사라는 조직은 귀찮고 어렵고 피곤하지만 변화, 혁신 이런 것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 일을 하게 만드는 정점에 CEO가 있다. 그러니 CEO가 피곤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