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결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존심 있는 기업은 분위기부터 다른 이유 여러 모로 부족한 나를 여기까지 이끈 힘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존심’이라고 생각한다. 자존심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이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통상 우리는 ‘자존심 상한다.’는 말을 쓴다. 대개 누구와 비교해서 그렇다는 뜻으로 쓰는 경우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자존심은 이런 상대적 개념이 아니다. 또한 콧대가 높거나 고집 부리는 사람을 ‘자존심이 세다.’고 하는데, 이 역시 내가 생각하는 자존심과는 좀 거리가 있다. 우스갯소리지만, ‘남자의 자존심은 키 높이 깔창이다.’고 하는데 이 또한 당연히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자존심은 그저 나 스스로 당당한 것이다. 자기 의견을 분명히 하고,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높이는 것이다. 잔소리나 꾸중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