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대방 입장에서 80%의 혼네(속내)를 찾는 이유 일본인을 상대로 사업하려면 다테마에(建前,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 겉치레)와혼네(本音, 속내, 본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까 “그 제안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다테마에)는 것은“그렇게 할 의사가 없다.”(혼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을 얘기한 것이지만, 이게 어디 일본인만의 특성이겠는가? 우리 여성들의 언어에서도 maybe는 yes의 다른 표현이란 말도 있듯이,우리는 살면서 진심을 터놓고 살지 못한다. 사업의 세계는 더욱 그렇다.예를 들어 A가 B에게 사업 제안을 해서 B가 거절했을 때,B의 거절 이유 가운데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20% 정도나 될까?나머지 80%의 진짜 이유는 표현이 되지 않는다.바다 속 빙산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