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피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데일리'가 세계전략포럼을 개최하는 이유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마을에 ‘모두(everybody)’와 ‘누군가(somebody)’, ‘아무나(anybody)’, 그리고 ‘아무도(nobody)’라는 네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마을에 중요한 일이 생겼다. ‘모두’는 ‘누군가’가 틀림없이 그 일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았다. 이를 보고 ‘누군가’ 매우 화를 냈다. 왜냐하면 그건 ‘모두’가 할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결국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아무도’ 하지 않고 말았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세계는 이윤 극대화를 추구한다.아니 자본주의 체제뿐만이 아니다. 어느 사회에서나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는 건 마찬가지다.그것이 인간 본성이다.그리고 이러한 사익 추구는 발전과 성장의 동력이다. 그런데 문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