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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블로그

kg(킬로그램)은 가족아니야, 넌 좀 그래... 같은 이름을 쓰는 통신회사, 누구지? 신입 2년차 정도였을 때 일이었습니다. 경영지원팀이다 보니, 거래처, 제품 문의 등 다양한 전화가 걸려오곤 했습니다.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여느 때처럼 "감사합니다. KG케미칼 경영지원팀 000입니다" 라고 인사하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말은 "KG그룹이죠" 였습니다. 당시 여러 회사가 가족사가 되면서, 대기업은 아니지만 그룹이라는 명칭을 쓰기도 했었던 시기라 별다른 생각 없이 "네 맞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전화를 건 쪽에서는 본인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고객센터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바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kg그룹"이라는 곳이 카페를 운영하면서 통신.. 더보기
[인포그래픽] 편의점에서 지갑없이 결제하는 스마트 라이프 위 세 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결정을 하시겠습니까? 제가 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래의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012년 휴대폰 결제시장 규모는? [이데일리]모빌리언스, 휴대폰 결제시장 `석권`..점유율 53%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B41&newsid=01846646596114768&DCD=A10105&OutLnkChk=Y 지난해 국내 모바일소액결제시장은 2조5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데 올해는 NFC(근접무선결제)서비스까지 본격화됨에 따라 3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휴대폰 결제를 할 수 있는 엠틱(http://m-tic.co.kr), 어떤 것일까요? 다들 온라인 쇼핑몰이나 온라인게임, 인터넷 서.. 더보기
기업의 CEO도 통쾌하게 혼나고 싶다. 왜? 기업에서 가장 피곤한 사람은 누구일까? 사원? 과장? 임원? CEO? 손이 안으로 굽어서 그런지 몰라도, 내 답은 CEO다. 책임의 무게 때문이다. 밖의 환경 변화를 감지해야 하는 책임, 구성원을 설득하고 동기부여 해야 하는 책임,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책임, 제대로 가고 있는지 체크하고 독려해야 하는 책임 등등 그런데 이런 당연한 얘기 말고, CEO가 힘들 수밖에 없는 진짜 이유는 뭘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보다는 현상 유지를 원한다. 변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것은 더더욱 꺼려한다. 중간만 따라가자는 생각들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회사라는 조직은 귀찮고 어렵고 피곤하지만 변화, 혁신 이런 것을 해야 한다. 그런데 그 일을 하게 만드는 정점에 CEO가 있다. 그러니 CEO가 피곤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