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거 알고 계셨습니까?
영국BBC의 17일 보도내용에 따르면
영국에서의 연구결과로써 자동차 매연으로 숨지는
사람의 수가 교통사고 사망자의 2배가 넘는다는 연구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생활에 차량배기가스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http://pinterest.com/pin/119556565078095702/
몇 년전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온실 가스 감축이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각국은 트럭, 버스 등 대형 상용차에 요소수를 촉매로 사용토록
하는 등의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개인 승용차에는 하이브리드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유의 경우에는 배기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이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배기가스 기준은 어떠한가?
국내에서도 환경부가 지난 해 초 각종 차량과 건설기계 등에
적용되는 배출허용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개선방안'을 수립, 발표하였으며,
지난 연말에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표한바 있다고 합니다.
http://pinterest.com/pin/114630752985698259/
2012년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 대폭 강화
http://economy.donga.com/car/011107/3/011107/20110223/35057438/1
현재 차량배기가스 배출허용기준(EURO)을 살펴보면
EURO-5에서 EURO-6로 변경되는
시점인 2014년 부터는 대폭적으로 기준이 강화된다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EURO K는 도대체 뭘까?
유럽연합이 도입한 경유차 배기가스 규제단계의 명칭으로 1992년 EURO 1이 도입되었으며, 현재 유럽에서는 EURO 6 기준을 정하여 대형경유차의 경우 질소산화물(NOx)을 EURO 5 단계(2.0kWh)의 1/5 수준인 0.4gkWh까지만 허용한다. 유럽 및 미국은 2013년부터,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이 기준이 적용된다.
일단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시겠죠?
배기가스를 줄이는 방법이란?
자 그럼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녀석은 무엇일까요?
액상의 화학물질로써 주성분은 요소(Urea)와 초순수(Water)를 혼합하여 만들게되며
주요기능으로는 경유차가 배출하는 가스 성분중에
유해한 질소산화물(NOx)을 무해한 질소와 수증기로 환원시키고
동시에 연비개선과 엔진출력증감에 효과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요소수라고 부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질소산화물 저감 장치내 촉매층을 배기가스와 촉매제가 통과하면서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환경에 무해한 질소와 수증기로 환원시키고
이를 통해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이 약 65%~85% 감소되어
대기중으로 배출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것이 대기환경오염을 줄이는 방법이다
즉,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해 요소수라는 첨가제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아예 안나오게 할 수 없냐고 물어보신다면 이미 출시된 차량의 경우에는
그런 방법들이 준비되어 있지않아 줄이는 방법으로 대체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KG케미칼에서는 요소수를 출시하여 대기환경오염을 줄이는데 노력하고 있지요^^;
차량용 요소수 '녹스-K'로 녹색물류 이끈다
※ 질소산화물의 위해성
기관지염, 페렴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며,
인간과 자연에 수많은 피해를 주는 광하확 스모그와 산성비의 주요 원인입니다.
자 그럼 이 요소수를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차량은 어떤 차량일까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대형경유차량입니다. 요소수 투입구는 사진상에서 보시면
경유저장탱크 바로 옆에 요소수탱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차량에 표시된 요소수 잔량.
주유소에서 넣을 수 있는 요소수 탱크
국내 요소수 시장은 매년 대폭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EURO-6로 변경되는 2014년 이후부터는
약 1조원시장으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현재 각 업계에서도 투자와 관심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향후 경유차량에 대해서도 요소수는 반드시 필요한 녀석으로 보이는데
경유로 이용하시는 여러분께서는 배기가스 감축 정책으로 인해 정부규제를
받기 전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 또한 생활의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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